
윤준병 의원, “한국농수산대 학생 현장실습 위험한 노동현장 내몰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위험한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현장실습 과정에서 강도 높은 노동에도 학생들이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력 착취 구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의 현장실습 제도를 분석한 결과, 농수산대학교는 매년 평균 266개의 실습장에 약 480여명의 학생들이 약 8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5월 기준)도 식...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