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새로운 치안 트랜드 선보인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1년간 280여 건의 층간소음 신고, 5200여 건 112신고한 치매 노인..., 이른바 ‘경찰 노릇’하기 힘든 시기다. 이 같은 세태의 근본 원인으로는 양극화로 규정되는 사회구조가 지목된다. 고질적인 반복 신고와 계속된 출동으로 경찰력은 한계에 달하면서 치안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가 전국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공동체치안활동팀’이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통해 근본적이고 입체적인 해결법을 찾는 방식이다. 암... [김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