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7월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포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7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부합하는 완주군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된 지역은 전북 완주군을 포함해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경북 영양군 입안면이 우선적으로 선포됐다. 앞서 전북지역에 큰 비가 내린 지난 10일 완주군에도 폭우가 쏟아져 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