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큰 폭으로 늘어 ‘호평’
제12대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선과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이끌고, 2022년 6월 지방선거 후 새로 입성한 초선의원들의 열정이 가미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에 따르면 제12대 의회가 개원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의원 발의로 처리한 조례안은 모두 67건에 이른다. 이는 11대 의회 초기 1년 6개월 동안 발의한 조례안 48건에 비해 19건(39.6%) 많은 수치다. 행정에 대한 각종 비판을 통해 개선책을 찾거나, 효...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