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美 자동차 부품 관세 충격 완화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정부의 수입산 자동차(경량 트럭 포함)와 주요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에 도내 기업 충격 완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먼저 정읍 소재 전장부품 전문기업 ‘아진전자부품’에서 간담회를 열고,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들의 우려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25%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