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신공항 조류충돌 위험도 무안공항의 610배
새만금신공항이 들어설 경우에 항공기와 조류충돌 위험도는 무안공항의 610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21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남금신공항 입지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로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모든 공항뿐만 아니라 신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제주제2공항, 흑산공항을 통틀어 조류충돌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토부는 대참사를 불러올 새만금신공항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국토부가 제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