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든 세계화’ 내건 국립정원문화원 출발부터 ‘삐걱’
‘K-가든 세계화’를 내걸고 지난 9월 18일 문을 연 전남 담양 국립정원문화원이 개원 직후부터 관리 부실 논란에 휘말렸다. 임시운영 4개월과 연간 12억여 원의 예산에도 불구하고 수목은 썩고 잡초는 무성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사실상 유명무실했다. 개원 닷새째 기준 누적 관람객 8만6347명, 정원식물·가드닝팁·민간정원 소개 등 40개 콘텐츠를 운영했다고 하지만, 정작 방문객들은 “볼거리와 체험이 부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19일 오후 찾은 국립정원문화원. 입구에 들어서자 붉은 벽돌과 반... [김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