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보건소, 치매인식 개선 위한 인형극 공연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창작 그림책 ‘할머니 할아버지를 빼앗아간 기억도둑을 잡아라’를 활용한 아동인형극을 선보인다. 치매안심센터는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손인형극 동아리 ‘노아’와 함께 예인어린이집 등 12개소 5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인형극은 꿈속에서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찾아주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정서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또 치매안심센...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