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아까운 천안·아산 두 가을 특별전
깊어가는 가을, 천안·아산의 두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의 ‘사랑방’ 특별전은 오는 24일까지, 천안시립미술관에선 ‘공명하는 백색들’ 특별전이 12월 15일까지 열린다. 두 전시회 공통점은 조선시대 문화의 산물을 현재와 조화시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아산 ‘사랑방’은 양반네들이 그들의 주공간에서 학문을 익히고, 손님을 맞으면서 사용한 옛 물건과 현대 작가들이 그걸 모티브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다과나 차를 올리던 소반(小盤), 책을 놓고 읽던 서안(書案) 등이다... [조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