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경주 재선충병 방제인력 350여 명 추가 투입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경북 포항, 경주에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해 9월부터 7차례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제인력이 부족한 포항, 경주에 52개 국유림영림단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포항·안동&m...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