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에 녹조환경도 달라진다'… 수자원공사, 녹조관리 전문가 심포지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내달 3일 본사 세종관에서 물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녹조 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물 환경 체질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녹조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처방으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환경변화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오희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정세웅 충북대 교수, 이창하 서울대 교수가 나서 녹조 관련 해외 정책과 녹조 관리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