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 골든타임" 소나무재선충병 방재 총력전
임상섭 산림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경북 경주, 포항, 안동, 구미, 울주 등 7개 시군에 대해 19~20일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련 지자체, 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전략적 방제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2014년 218만 그루에서 2021년 30만 그루로 줄었다가 최근 기후변화 등 수목의 생육여건 악화로 지난해 107만 그루로 급증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90만 그루에서 발병했다. 피해지역도 전국 150곳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경...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