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성착취물 중고교 무차별 확산' 교육청 골머리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이 일선 학교로 무차별 확산된 것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각 시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서며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의 공포는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세종 중고교 딥페이크 의심신고 쏟아져 세종시교육청이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 대상이 교사와 중고생으로 확산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학교 대상 피해 현황조사를 마치고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28일 교육계...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