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R&D 예산삭감에 '퇴직연금 깬' 과학기술인
최근 회생이나 파산 때문에 퇴직연금을 깬 과학기술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하에서 퇴직연금 중도인출이 급증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때 R&D 예산삭감 여파가 과학기술인 생계에 악영향을 끼쳐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 이 과학기술인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회생 및 파산 사유로 개인회생을 위해 퇴직연금 중도인출을 신청한 과학기술인은 62명, 금액은 13억 8000만 원...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