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해수욕장 306만 명 다녀가며 성황…'테마·힐링' 운영 호평 속 폐장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18개 해수욕장이 17일 폐장하며 올여름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 강릉시 해수욕장에는 총 306만여 명이 다녀가 전년보다 20.8% 증가, 동해안 대표 피서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올해 '테마와 힐링이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기치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했다. 경포해수욕장은 개장 전 '비치비어페스티벌', 운영 기간 중 '경포 썸머페스티벌'을 열어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두 축제는 각각 전년 대비 23.5%, 50.3% 증가한 관람객을 기록했다. 또 '제2...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