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CBD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구축 지원…헴프 수출 ‘시동’
안동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의 핵심 과제인 원료의약품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안동 지역 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CBD 원료의약품(API) 제조소를 구축할 기업을 공모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7년까지 총 20억원 한도 내에서 GMP 인증을 위한 시설·장비 도입, 생산공정 개선, 품질관리 컨설팅이 지원된다. GMP는 의약...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