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진’ 풀린 비대면진료에 업계 환영…“약배송 논의 이어져야”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초진까지 확장한 가운데, 업계에서 환영의 뜻을 내비췄다. 다만 숙원이었던 약 배송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복지부는 1일 브리핑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6개월 이내 같은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라면 질환에 관계 없이 누구나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완방안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지난 8월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 뒤 ‘약 배송 없는’ ‘재진 중심’의 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