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해 넘기나…현대제철, 불황 타개 속 임단협 난항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을 올해 4월에서야 매듭지은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단협 테이블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황 속 노사가 당초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한 만큼, 미국 철강 관세 여파가 본격화하는 하반기 협상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산하 현대제철 5개 지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임금협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86.01%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재적 조합원 총 7498명 중 7235명(9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6449표, 반대 786표, 기권 263표로 집계됐다. 이...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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