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업 리밸런싱 일단락…에너지·환경사업 지분 늘린다
SK그룹 지주사인 SK㈜가 에너지·환경 분야 핵심 사업의 지분을 대폭 늘리며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도 일단락됐다는 평가다. SK㈜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에 대한 동의 안건과, 반도체 사업을 하는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재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SK에코플랜트도 18일 이사회를 열...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