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LS에코에너지, 美 태양광 공략…알루미늄 전력 케이블 첫 공급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미국에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현지 태양광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2500만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35kV(킬로볼트)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 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