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한문일 대표 사임…“투톱 체제 운영”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무신사는 앞으로 ‘투톱’ 체제로 경영할 예정이다. 8일 무신사에 따르면 한문일 대표가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달 대표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2018년 무신사 합류 이후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사업을 주도했다. 무신사는 지난 3월 말 창업자인 조만호 의장이 3년 만에 총괄대표로 복귀하면서 조만호·한문일·박준모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무... [심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