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中무역전쟁 속…중국 서열 6위, 시안 삼성공장 방문
미중 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 서열 6위인 딩쉐샹 부총리가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1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딩 부총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북서부 산시성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에서 시안의 삼성 공장과 중국-유럽화물열차집결센터를 찾았다.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이 삼성 시안공장을 찾은 것은 2019년 서열 2위 리커창 당시 총리 이후 6년 만이다. 딩 부총리는 방문 과정에서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적인 국가 정책”이라며 “...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