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회장, 경제사절단과 한미 경제협력 첫 발…백악관 “생산적 논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참여한 민간 경제사절단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경제사절단은 양국 간 전략적 산업 협력 의제를 논의하는 등 한미 경제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 회장을 포함한 경제사절단이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미 통산 민간 아웃리치’활동을 진행했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종복 효성USA 대표,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 SU...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