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 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유가족들이 파면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하고 심판정으로 향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신약 ‘레켐비’가 바꾼 치매치료 판도…돌봄제도는 ‘제자리’
“레켐비 같은 신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평생 돌봄에 대한 정부의 중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