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에게 수면마취제 판매한 30대 남성 징역형
민수미 기자 =가수 휘성(최휘성·38)에게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박정길)은 지난달 24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모(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에토미데이트는 과량 투여시 호흡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데도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해악을 무시한 채 여러 사정을 들어 변명하면서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취득한 의약품의 양이나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