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法 가처분 인용에 뉴진스 “잠정적” vs 어도어 “현명해”…일단 홍콩서 만난다
그룹 뉴진스(NJZ)와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홍콩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재회할 전망이다. 법원이 뉴진스가 독자적인 활동을 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같은 날 어도어 측은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