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금천, G밸리 중심 청년 살아 숨쉬는 곳 만들 것”
회색빛 도시, 옛 구로공단 터. 서울 금천구의 고착화된 이미지다. 서울 변방에 자리 잡고 있는 금천구는 ‘낙후’됐다는 이미지가 남아 있다. 이런 이미지들은 금천구의 발전을 저해하기도, 시민 자부심을 낮추기도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제는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한다. 금천구를 역사와 문화, 미래와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은 그의 목소리에 가득 담겨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 집무실에서 가진 쿠키뉴스 인터뷰에서 “금천구가 사회 인프라나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