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홍보부터 집회 응원까지…이동욱, 바지런한 연기 노동자
‘그리고 이동욱’으로 참여한 영화 ‘하얼빈’을 자그마치 2년 전부터 홍보했다. 그러나 분량도 연기도 ‘특별출연’이라고 갈무리하기엔 그 이상이다. 이젠 무대인사까지 합류해 관람을 독려할 참이다.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하얼빈’을 택했냐는 질문에 “노동자로서 열심히 노동하는 것”이라고 답한 것이 납득되는 이유다.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이동욱은 “본의 아니게 2년 전부터 ‘하얼빈’을 홍보하게 됐는데, 역할에 비해 홍보를 너무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