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이정재 “회당 출연료 13억? 안 좋은 선례 만들고 싶지 않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즌1이 세운 기록을 삽시간에 갈아치우고 있다. 공개 첫 주 시청 시간만 무려 4억8760만이다.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성과의 중심에는 작품 주역인 배우 이정재가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아직 어안이 벙벙하다”라는 소감으로 입을 뗐다. “시즌1 때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했죠. 지금도 익숙지 않아요. 시즌1 때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시즌2는 각 나라 랜드마크에서 이벤트를 열고, 이렇게 경험...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