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24년 자살자 수는 잠정치인 1만4439명으로, 2023년도 1만3978명보다 461명(3.3%) 증가했다. 반면 우리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268명으로 전년 대비 1569명(7.2%) 줄어들어 대조를 이룬다. 얼마 전 유명 연예인이 악플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과거에도 이미 악성 댓글로 인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었던 많은 연예인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악플 피해를 막기 위해 정치권에서는 ‘설리법’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준실명제 도입과 댓글 작성자 정보 공개 등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들을 정... [황인성]
![청년층 연금개혁 불신 해소할 대책 찾아야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7/kuk20250327000442.222x170.0.jpg)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과거 대형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부침이 있었지만, 이번 KDDX 사업 추진을 둘러싼 진퇴양난의 상황은 사업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이다. 과거 7조 4000억원 규모의 차세대전투기(F... 2025-03-28 10:17 [박진호]
유방과 갑상선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기관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지만 특정한 질환이나 상태에서는 연관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이 유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주로 호르... 2025-03-28 08:09 [이영수]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고3 수험생에게 이번 중간고사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내신 기회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3 학생들을 위한 전략을 살... 2025-03-27 17:38 [이영수]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정맥 내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돌출된다. 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 2025-03-26 07:35 [이영수]
문명이 생겨나기 위해 중요한 건 뭘까. 학자들의 답은 ‘다양성’이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가질수록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도시학자 제인 제이... 2025-03-26 06:00 [유채리]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우리 몸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많은 이들이 겪는 춘곤증은 봄이 되면서 일조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해 발생하는 피로감을 말한다. 계절 변화에 따른 생체 리듬의 ... 2025-03-25 13:12 [이영수]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은 대장암이었다. 대장암 발생과 사망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의 대장암 발생률은 일본 다음으로 높... 2025-03-25 07:32 [이영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24일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본안 판단 끝에 “탄핵 사유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이 결정 하나로 정치권을 둘러싼 사법적 갈등이 끝난 건 아니다. 윤석열 대통... 2025-03-25 06:00 [황인성]
오는 4월2일은 전국적인 재·보궐선거일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도 구로구청장, 중랑구의원(다선거구), 마포구의원(사선거구), 동작구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보궐선거가 다가오고 있으나 중앙정... 2025-03-24 10:41 [황인성]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각자 판단을 존중 한다”고 발표했다. 맞는 말이다. 학생, 전공의 모두 각자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 민주주의이고 법치국가이다.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욕하지 마라. 학... 2025-03-24 08:24 [이영수]
오는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지정한 잇몸의 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매년 외래 환자 수 1, 2위를 차지하는 다빈도 질환이다. 치주질환은 누구나 한 번 ... 2025-03-22 07:52 [이영수]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2025-03-21 15:20 [곽인옥]
기다리던 영화가 개봉해서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 이름은 ‘콘클라베’. 뜻 그대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이야기다.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으로 콘클라베를 위해 전 세계 추기경이 바티칸에 ... 2025-03-21 13:16 [민수미]
옆구리와 허리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기며, 때로는 통증이 너무 심해 환자들이 “떼굴떼굴 구른다”라고 표현하며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10년 내 50% 환자에서 재발하는 질환이며 감염이 동반될 경우 패... 2025-03-21 08:02 [이영수]
‘기업사냥꾼’, ‘먹튀’, ‘악질 투기자본’. 모두 사모펀드(PEF)를 언급하는 수식어다. 대체로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다. 이는 그간 사모펀드가 기업을 단순히 투자 수단으로 악용한 전례가... 2025-03-21 06:00 [김한나]
2026학년도 대입에서 많은 대학들이 기존 선발 전형을 유지하는 가운데에도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도 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인 국민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이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면서 수... 2025-03-20 12:18 [이영수]
지난 1년 5개월간 금지됐던 공매도가 31일 전면 재개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매도가 가능해진다. 공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 김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이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수현은 31일 서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부인한 것은 ‘스타 김수현’으로서 어쩔 수
대구시가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산림지역 출입과 화기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
우리나라 2024년 자살자 수는 잠정치인 1만4439명으로, 2023년도 1만3978명보다 461명(3.3%) 증가했다. 반면 우리보다 인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3월31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이 여전히 미국 기업에 불리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월31일 밤 서울 강동구의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31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
“일본과 한국의 격차가 이제 너무 벌어졌어요.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 (흘러간) 시간은 누가 보상
일반의약품 스마트 화상판매기(화상투약기)의 품목 규제가 숨통을 트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환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지연할 경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을 즉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결국 4월로 넘어오면서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선고 일정을 지정할지 주목된다.
![대안도 끝도 보이지 않는 ‘KDDX 사업’ 표류,,우유부단한 방사청 도마[박진호의 아웃사이트]](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1/20/kuk20250120000179.167x94.0.jpg)
![유방 결절로 무언가 만져진다면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7/kuk20250327000020.167x94.0.jpg)
![원피스의 계절, 하지정맥류 치료를 고려한다면···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5/kuk20250325000108.167x94.0.jpg)
![말로만 지원하는 정부, 한계 다다른 게임산업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5/kuk20250325000362.167x94.0.jpg)
![꽃 피고 따스한 봄 불청객, 피로한 ‘춘곤증’ 오래 간다면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5/kuk20250325000039.167x94.0.jpg)
![대장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4/kuk20250324000012.167x94.0.jpg)
![기각과 각하까지 외우게 된 사회 [데스크 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4/kuk20250324000204.167x94.0.jpg)
![붓고 피나는 잇몸병, 심하지 않아도 방치해선 안 돼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1/kuk20250321000064.167x94.0.jpg)
![불 꺼진 집에 상인이 모인다…북한 비공식 숙박의 실체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1/kuk20250321000222.167x94.0.jpg)
![연기는 왜 피어오르지 않는가 [데스크 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1/kuk20250321000197.167x94.0.jpg)
![옆구리 ‘극한 통증’에 맹장염 의심했는데, 소변길 막는 요로결석 [건강 나침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0/kuk20250320000020.167x94.0.jpg)
![홈플러스의 몰락, 벼랑 끝 몰린 MBK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20/kuk20250320000375.167x94.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