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두산은 미국 폴로 랄프 로렌(이하 폴로)과 라이선스 계약이 올 연말로 종료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폴로가 직접 운영을 맡게 된다. ㈜두산 측은 “이번 계약 종료는 폴로 본사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글로벌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자산 매각과 영업 노하우 전수 등 협조 비용으로 폴로로부터 560억원을 받게 된다. 임직원들은 폴로가 고용을 승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부광약품 ‘CP-012’, 신약 개발 재도약 신호탄…“오픈이노베이션 극대화”
부광약품이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와 함께 개발 중인 파킨슨병 환자의 아침무동증 치료제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놓으며 다시 한번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한동안 주춤했던 신약 파이프라인이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