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의 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다큐영화제)개막식에서 그룹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이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이한위와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폭우로 인해 야외무대 행사가 취소됐고, 개막식도 부랴부랴 마칠 수밖에 없었다. 돌연 취소된 개막작 ‘피스’(감독 가즈히로 소다)는 내부 논의를 거쳐 영화제 기간 내에 재상영될 예정이다.
‘평화·생명·소통의 DMZ’라는 주제로 열리는 ‘DMZ다큐영화제’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35개국 총 85편의 작품이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상영된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