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커스텀 쥬얼리 디자이너 강코(왼쪽)가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두우&이우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4억 명품녀’ 김경아 씨와 목걸이 값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강코는, 이날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의 공동대표이자 친누나인 배소현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걸이 제작 및 전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아는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Ment ‘텐트 인 더 시티’에서 약 4천만 원 정도의 헬로키티 목걸이를 2억 원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강코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양측의 진실공방으로까지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