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우정사업본부 등 55개 공공기관은 22일 서울 충무로 중앙우체국에서 ‘사랑의 내복’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불우 독거노인 2만6000명에게 내복을 전달키로 했다. 지경부 및 우정사업본부 전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왔다. 이들 기관은 총 3억2400만원을 모아 내복 2만6000여벌을 구입,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