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우정사업본부 등 55개 공공기관은 22일 서울 충무로 중앙우체국에서 ‘사랑의 내복’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불우 독거노인 2만6000명에게 내복을 전달키로 했다. 지경부 및 우정사업본부 전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왔다. 이들 기관은 총 3억2400만원을 모아 내복 2만6000여벌을 구입,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