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중중장애 어린이 대상 사랑나눔 실천
[쿠키 건강] 우보한의원은 개원 90년을 맞아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 ‘한사랑마을(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보한의원은 어린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은 물론 목욕시키기, 식사보조, 마사지, 산책하기 등 사랑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아토피 전용 보습제인 ‘아토킥 수딩젤’과 ‘아토클래식 로션’, ‘한방파스’를 지원했다.
이진혁 우보한의원 원장은 “아이들 대부분이 대소변도 못 가릴 정도로 불편한 몸으로 주로 실내에서 보호받다 보니 체력을 키우지 못해 소화기능과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았다”며 “1회성 치료보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사랑마을 관계자들에게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한방섭생법을 소개하고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우보한의원은 개원 90주년을 맞아 전국 15개 네트워크별로 사회공공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