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고소영이 결혼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말미에 다음 주 방송 예정인 고소영 편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고소영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지만 내가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여전한 출중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고소영은 “미국을 갔는데 장동건이 남자가 돼 있더라” “내가 초혼이다” “자기야 나 아기 가진 것 같다”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예고편 자막에는 “장동건, 이렇게 사로 잡았다?” “고소영&장동건, 모든 루머를 말한다” 등의 토크 주제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