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30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박건형이 극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수많은 뮤지컬 스타를 배출한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만석, 박건형이 ‘헤드윅’ 역에 이영미, 안유진 ‘이츠학’역으로 출연하며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