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2일 오후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삼국유사 프로젝트 세 번째 작품인 ‘나의 처용은 밤이면 양들을 사러 마켓에 간다’프레스콜이 열렸다.
‘나의 처용은 밤이면 양들을 사러 마켓에 간다’는 아름다운 아내를 흠모한 역신이 사람으로 변해 아내와 동침한 장면을 본 처용이 물러나오며 불렀다는 ‘처용가’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프로젝트 중 유일한 현대극이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공연.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