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는 혼성 듀오 ‘밀크티’
★밀크티는?
밀크티처럼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음악을 하는 밴드
★데뷔
2010. 5. 정규 1집 ‘딜리셔스 타임’(Delicious Time)
★소속사
쥬스미디어
★장르
포크팝, 일렉트로닉팝
★멤버 구성
레미(보컬), 지우영(기타, 프로듀서)
★앨범
2010. 5. 정규 1집 ‘딜리셔스 타임’(Delicious Time)
2010. 10. 싱글 ‘이웃집 딴따라’
2011. 9. 정규 2집 ‘러브 트래블러’(Love Traveller)
2012. 7. 싱글 ‘버스가 많이 밀렸어’
2012. 10. 싱글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
★지금까지 발표한 각각의 앨범 콘셉트는? 앨범 간의 연계성이 있다면?
정규 1집은 사랑의 달콤함를 얘기하고 2집은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렘, 여행 중의 행복 그리고 갑작스런 이별을 담았다.
‘버스가 많이 밀렸어’는 3부작 연애시리즈 첫 번째 싱글로 사랑이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마음을 그렸고 두 번째 싱글 ‘초코렛군 오렌지양’은 그 사랑에 푹 빠진 행복한 연인을 노래한다. 세 번째 싱글은 아직 작업 중.
★대표곡
초콜렛군 오렌지양, 라면왕, 수줍은 고백송, 버스가 많이 밀렸어
★개인 이력
‣지우영(27):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국립경찰교향악단 전역, 뮤지컬 ‘노인과 바다’기타 녹음, 본명 정우영
‣레미(24): 김천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뮤지컬
‘레알패밀리’주연, 가수 민켄 ‘샤르륵(햇살가득 싱글 수록곡)’보컬과 작사 참여, 본명 남혜현
★밀크티의 이상형은?
‣지우영: 꾸밈없는 청순한 여자
‣레미: 키 182cm 몸무게 75kg, 성격 좋고 원만한 교우관계와 스포츠를 즐기는… 오직 나만 바라보는 남자.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강연하는 걸 봤는데 이런 사람이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상형의 표본인데 이런 사람은 세상에 없대요.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그래서 결론은? 대화가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나에게 밀크티란?
‣지우영: 음악을 시작한 이후 밀크티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 다른 사람의 곡을 도와주는 연주자에서,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나의 전부!(물론 수입은 아직)
‣레미: 누구의 음악이 아닌 내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준 내꺼! 그냥 내꺼에요~
★존경하는 뮤지션
‣지우영
국내: 토이
해외: 존메이어
‣레미
국내: 김윤아
해외: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밀크티가 뽑는 최고의 곡은?
‣지우영: 건즈앤로지스의 스위트 차이트 오 마인(Sweet Child O''Mine)-건스앤로지스의 슬래쉬에게 빠져 기타를 시작했다.
‣레미: 스테이시 오리코의 스턱(Stuck)-중학생 때 이 곡을 듣자마자 매력적인 보이스에 빠져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심. 예고 시절, 처음 했던 공연에도 이 곡을 선택했고, 대학교 시절 첫 공연도 이 곡을 불렀다.
★밀크티의 절친은?
좋아서하는밴드의 ‘가영’ 1집 때부터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존재, 우영의 대학 후배인데 녹음부터 공연까지 객원 베이스로 많은 도움을 줬다.
★밀크티에게 음악적 라이벌이 있다면??
제이레빗- 음악적인 방향은 다르지만, 우리와 같은 듀엣이고 굉장히 달콤한 보이스를 가졌다. 꼭 친해지고 싶다!
★만약 음악을 안 했다면?
‣지우영: 게임 개발을 하거나 프로게이머
‣레미: 학창시절 공부에 흥미는 없었지만, 역사에는 관심이 많았다.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주요 공연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루아우 우크렐레 페스티벌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추모공연
일본 지진피해자 돕기
유데이페스티벌
홍대 앞 그녀들
잔다리 페스타
마로니에 여름축제
-단독공연
와이파이콘서트
쌉살달콤콘서트
★가장 기억에 남은 무대는?
‣지우영: 역시 단독공연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노래를 부를 때 감성에 푹 젖은 눈빛으로 우리를 보는 관객들을 잊을 수 없다!
‣레미: 홍대 앞 서점 음반매장에 아담한 무대가 있었다. 약 5개월 정도 토요일마다 그 무대에 올랐는데, 정도 많이 들었고 많은 팬을 만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다른 밴드에는 없는, 밀크티만의 매력은?
‣지우영: 우리 노래를 들으면 그동안 퇴화했던 연애세포들이 활동적으로 변한다. 그런 감성들이 깨어나면서 연애를 시작하는 게 아닐까? 권태기의 커플들도 우리의 음악을 들으면 다시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레미: 혼성 듀오의 희소성! 어떤 노래든 우리가 부르면 달콤하고 기분 좋아지는 노래가 된다는 점.
★공식 홈페이지&트위터
페이스북 www.facebook.com/bandmilktea
공식홈 www.milk-tea.co.kr
블로그 blog.naver.com/like_milktea
우영@G_wooyoung
밀크티@band_milktea
레미@remiworld
소속사@juicemedia_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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