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해 관중목표는 750만명 돌파

프로야구 올해 관중목표는 75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3-03-21 11:29:01
[쿠키 스포츠] 지난해 7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프로야구의 올해 목표 관중은 750만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프로야구 9개 구단의 목표치를 바탕으로 2013년 관중 유치 목표를 총 753만8600명(경기당 1만3088명)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입장 관중 715만6157명(경기당 1만3451명)보다 38만2443명(5.3%)이 증가한 수치다.

한국프로야구는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7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난해 기록을 넘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KBO는 올 시즌부터 NC의 가세로 9구단 시대가 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관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홀수 구단 체제로 리그가 운영됨에 따라 총 경기 수는 532경기에서 576경기로 늘어난 대신 팀당 경기 수는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준다.

지난해 129만1703명으로 롯데에 이어 관중 동원 2위를 차지한 두산은 올해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0만명을 목표로 내세웠다. ‘잠실 라이벌’ LG(120만명)를 비롯해 롯데(115만명), SK(107만명) 등 2만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을 보유한 네 팀이 100만명 이상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롯데(-16%)와 LG(-4.7%)의 경우 지난해 총 관중보다 적은 목표를 정했다.

KIA와 넥센은 구단 최초로 60만 관중 동원에 도전하며, 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55만명, 대전구장 관람석 개보수를 마친 한화는 구단 역대 최다인 53만1000명을 목표로 내세웠다. 막내구단 NC는 1군 진입 첫해 관중 수로 53만7600명을 예상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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