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45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분당선 연장선 오리∼수원 복선전철 지하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방수작업을 하던 모모(39)씨 등 작업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하 7∼10m 매탄역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방수 페인팅 작업 중 시너에 질식,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환기작업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모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하 7∼10m 매탄역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방수 페인팅 작업 중 시너에 질식,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환기작업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