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문원한의원은 탈모와 모발의 건강정도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최신 IT기술을 결합해 탈모 진단 및 치료효과 평가를 표준화 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이문원한의원은 최근 세계적인 두피진단업체 KC테크놀로지와 ‘모발&두피 정밀검사 도구의 표준화 및 기술개발’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탈모치료 진단과 분석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우선 이문원한의원이 보유한 4만 여건의 탈모환자 케이스분석을 토대로 탈모와 두피질환, 모발의 건강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진단기와 프로그램 개발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신의 IT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검진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단 분석의 이용편의가 향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 측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정도 및 손상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방법 및 측정기 개발에도 나선다.

KC테크놀리지는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광학현미경 및 진단장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문원한의원은 탈모 및 두피질환 환자의 다양한 케이스와 평가노하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번 MOU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표준화 진단기술력 향상과 측정 표준화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이문원한의원과 KC테크놀로지 향후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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