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치올림픽 출전권 1장도 못땄다

북한 소치올림픽 출전권 1장도 못땄다

기사승인 2014-01-14 16:03:00
[쿠키 스포츠] 북한의 소치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3일 기준으로 북한은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및 페어에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데 그쳤다”고 전했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의 종목별 예선전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 종목에서 출전권 은 윤곽이 이미 드러난 상태다. 대기선수는 출전권을 가진 선수가 불참할 경우 출전 자격을 얻게 되는데 북한은 남자싱글 10번째, 페어에는 3번째로 이름이 올라있어 사실상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13차례 대회 가운데 8차례 참가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92년 프랑스 알베르빌올림픽에서 황옥실이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후 아직 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최근 메달밭인 빙상 외에 불모지였던 설상 종목의 선전으로 소치올림픽에 사상 최대인 67명의 선수를 파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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