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출전권 5장 추가, 한국 선수단 71명 확정

소치출전권 5장 추가, 한국 선수단 71명 확정

기사승인 2014-01-28 15:30:01
[쿠키 스포츠] 스키 종목에서 5장의 출전권을 따내면서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71명으로 늘었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소치올림픽에 선수 71명과 임원 49명 등 총 120명을 파견하기로 확정했다. 이미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이 꾸려진 가운데 스키에서 5명이 추가되면서 선수단 규모는 더욱 커졌다.

최근 국제스키연맹(FIS)이 출전권 반납에 따른 추가 쿼터를 배정함에 따라 알파인 스노보드에서 신봉식(22·고려대)과 김상겸(25·강원도스키협회)이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서게 됐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남자 김광진(19·동화고)과 여자 박희진(35·광주스키협회)이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재우와 서정화가 출전하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도 서지원(20·GKL)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단의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선수 46명과 임원 37명 등 총 83명이 참가한 2010년 밴쿠버올림픽이었다.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각각 5명, 스키점프와 스노보드에서 각각 4명, 크로스컨트리에서 2명 등 스키 종목에서만 가장 많은 20명이 출전한다. 15명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이 그 다음으로 많다.

쇼트트랙과 봅슬레이에서 각각 10명, 컬링 5명, 루지 4명, 피겨 3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에서 2명씩이 소치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본단이 전세기를 타고 소치로 떠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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