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암센터는 지난 15일 병원 강당에서 에릭 레이몬드 버클리(Eric Raymond Buckley) 미국 뉴멕시코주 동양의학협회 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릭 레이몬드 버클리 교수는 ‘미국에서의 동양의학’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미국 동양의학의 역사, 면허시험, 교육과정 등이 소개됐다.
버클리 회장은 15일부터 2주간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 머물며 한방암센터, 중풍뇌질환센터, 한방부인과, 사상체질과 등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에릭 레이몬드 버클리 교수는 2008년 Southwest Acupuncture College를 졸업했으며 동양의사, 침구사, 스포츠의학 침치료 전문의다. 또한, CHRITUS St. Vicent병원 통합의학센터의 설립자로 암환자의 통합의학치료를 전담하였고, 뉴멕시코주 동양의학협회(AAAOM)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레곤주 동양의학협회(OAAOM)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