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자생한방병원(원장 박병모)과 부천자생한방병원(원장 김창연)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마크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서비스와 시설을 조사해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게 주는 마크다. 300여 가지가 넘는 세부규칙을 충족해야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2013년 말부터 의료기관인증준비 TFT를 구성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및 시설보안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평가인증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엄격한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부천자생한방병원과 강남자생한방병원이 각각 지난 6월과 7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강남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2018년까지 4년 동안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의 자격을 갖게 된다.
박병모 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은 철저한 환자 관리와 시설관리로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유지 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영상의학 의료진과 첨단의 영상검사장비를 보유하고 척추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