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고창석 연기 보고 사랑에 빠져…”

‘기술자들’ 김우빈 “고창석 연기 보고 사랑에 빠져…”

기사승인 2014-12-14 17:53:55

배우 김우빈(25)이 고창석(44)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기술자들’의 주인공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우빈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보면서 고창석 선배님께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고창석은 “어떻게 이런 표현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거듭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분이구나 싶었다.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았다”고 전해 고창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우(21)가 “기술자들을 통해 처음으로 담배를 피워봤다”며 “생각보다 거부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돈을 훔치는 일당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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