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저소득층 어르신 500명에게 떡국과 선물 전달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설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재단 임직원 및 자생봉사단 30여명은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420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명 등 총 5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지난 12일 노원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떡국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 20여분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과 건강식품(오메가3)을 전달했다.
또 서울시복지재단과 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남길순 서울특별시 희망복지지원과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실장, 송선숙 서울시복지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노원노인종합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2014년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의원 17곳을 자생의료재단에 편입시켜 국내최대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났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서울세관, 한국구세군,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좀 더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