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013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내여행 관련 민원 1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주차비, 택시비, 숙박비, 자릿세 요구 등 요금 관련 민원이 448건으로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친절이 303건, 쓰레기 방치와 위생불량이 200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불친절한 응대는 식당과 숙박시설, 택시, 버스 등에서 주로 발생했고,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위생불량 장소는 해수욕장과 해안가가 가장 많았고 계곡과 산림, 식당 등이 뒤를 이었다.
민원 발생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31건, 경북 129건 등의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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