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격한 검역·교통법규…호주 여행 ‘벌금 폭탄’ 주의보
호주의 엄격한 검역과 교통법규로 인해 벌금 폭탄을 맞는 사례가 잇따라 공유되며 여행자들의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과 교통법규를 시행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면서 여행자와 이민자들에게 '벌금 폭탄'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주에서 직접 겪은 사례가 잇따라 공유되며 '호주의 법 앞에 예외는 없다'는 경각심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SNS인 레딧에는 한 유럽 여행자가 가방에서 치킨샌드위치가 발견되는 ...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