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민안전처는 폭염 속 냉방제품 화재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는 대부분 장기간 사용하거나 모터 등 내부에 먼지쌓인 경우, 기기에 발래 등을 걸쳐 놓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다.
이에 안전처는 에어컨 전용 컨센트를 사용하고, 실외기는 통풍기 잘 되는 장소에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풍기 날개 회전, 이상한 소리, 냄새, 발열 등 확인하고 주방과 화장실 환풍기 장시간 사용 금지하라고 전했다.
안전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선풍기-환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를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마시고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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